광명 뉴타운 재개발 현황 정리 1탄
광명 뉴타운 재개발에 대하여 회차를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그 1탄입니다.
광명 재개발은 아래와 같이 크게 11개 구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진행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3기 신도시 지정도 피한 데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사정권에서 벗어나면서 광명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다른 재개발 지역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 광명뉴타운 규모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ㆍ철산동 일대 22만㎡며, 재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이는 가히 미니 신도시 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광명 뉴타운의 재개발은 1~16구역 까지의 재개발도 호재이지만, 1,2, 5구역 뒤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구축들에 대한 재건축이 함께 진행되어 광명 철산 지역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는 것도 중요한 호재 중 하나 입니다.
그럼 1, 2, 5구역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 구축 아파트들의 재건축 상황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철산, 하안 생활권역의 경우 2030년 이전 재건축이 예상되는 단지는 18개 단지, 13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기존 사업승인 세대수는 28,011세대, 256개 동이 입지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직 먼 일이긴 하지만, 2030년 이 되어, 재건축 사업들까지 속속 완공이 되면 총 53,000여 세대의 새 아파트 단지가 형성이 되면, 정말 광명은 기존에 인식되던, 서울의 끝자락에 위치한 경기도가 아닌 새롭게 거듭나는 쾌적한 주거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광명의 업무 지구 접근성은 7호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서울의 왠만한 곳 만큼 높은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7호선은 뉴타운을 관통(광명뉴타운, 철산역)하여, 청담, 강남구청, 논현, 고속터미널 등 도심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른 시간 안에 출퇴근이 가능하게 합니다.
광명사거리 역에서 7호선으로 고속버스터미널(강남)까지는 30분이 소요되며,
여의도 역시 7호선 ->1호선->5호선 환승을 하긴 하지만 총 30분이 소요됩니다.
종각역까지도 가산디지털단지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40분만에 도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앞으로 광명 KTX역 기점으로 광명시흥테크노 벨리가 조성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광명을 베드타운이 아닌 판교와 같이 떠오르는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수 있는 호재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회차 부터는 각 구역별로 세분화 하여, 광명 뉴타운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