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타운 재개발 5탄: 광명뉴타운 1구역

한 동안 글쓰기가 뜸했습니다. 

 

오늘은 광명뉴타운 1구역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앞서 계속 강조하지만, 광명뉴타운 재개발은 총 2만 5천 세대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진행되는 준서울급 입지의 재개발사업입니다. 

 

지난 5월자 뉴스입니다. 광명뉴타운 1구역이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다는 소식인데요. 

사실 초보 재개발 투자자들은 지금이 가장 안정적인 투자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관리처분인가는 재개발 사업에 있어서 통과해야할 마지막 관문이고, 이것만 통과되면 정말 아파트 착공 후 완공까지는 5년 이내로 휘리릭 지나가버리거든요. 

 

광명뉴타운 1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그리고 7년 이후인 2016년 이후 사업시행인가, 그리고, 4년 후인 2020년 관리처분인가까지 이루어 졌습니다. 타 재개발 사업에 비하여, 총 11년 정도가 소요되어, 매우 빠른 진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 지 모르겠지만, 광명은 사실 지역번호 02를 사용한답니다. 

예전 서울로 편입되려다가 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만큼 서울 인접성이 좋다는 이야기 이지요. 

 

광명뉴타운 1구역의 위치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는 데요. 

그래도, 사업 진행속도가 빠르고, 가격메리트가 있는 점이 장점인 듯합니다. 

[광명뉴타운 1구역]

 

 

광명뉴타운 1구역은 35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계획되어 있고, 광명사거리 역과 가장 가까운 동을 기준으로 20분 내외가 걸린다고 하네요.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광명사거리역까지 1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목감천과, 안양천이라는 자연환경을 가까이 하고 있고, 광명뉴타운 중 거의 유일한 학세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명뉴타운 재개발 1구역은 - 단지내 중학교 신설, 인근 광명북초, 북중, 북고, 그리고 옆 2단지 초등학교가 신설예정되어 있고, 현충공원 도서관 건립 예정응로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로서 안전한 통학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이미 구축되어 있는 광명북초, 북중, 북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신도시가 형성이 되면 학군이 형성되기까지는 항상 꽤 오랜 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리고, 1구역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실수요자로 계속 유입되는 아파트로 튼튼한 실수요가 보장이 될 것입니다. 

 

실제 초,중,고가 인접한 지역은 학교 보건법에 따라 청소년 및 어린이 유해 업종이 입점할 수 없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역에서 멀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연환경과 학군을 겸한 좋은 단지라고 봅니다. 

또한 인접한 구축들이 재건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1단지를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광명뉴타운 1구역의 계획세대수는 임대포함 총 3,585세대로 GS, 포스코, 한화건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광명뉴타운 재개발의 학세권이라 할 수 있는 광명 뉴타운 1구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